나에게 딱 맞는 워라벨을 만들기 위한 3가지 습관
워라벨이란 무엇인가?
사회에서 일을 하고, 가정을 부양하며, 자신을 성장 시키기 위한 일들을 하느라 우리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바쁩니다. 잠시 자신이 달려온 날들을 되돌이켜 보면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정말로 중요한것들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숨막히는 쳇바퀴 도는 삶을 멈추고, 일과 삶을 자신의 중심으로 만들며, 즐기는 삶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이러한 워라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수많은 책들과 성공했다고 사회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상상해 봅시다. 따뜻한 햇살에 잠이 깨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고, 여유있는 출근길, 회사에는 인정받고, 중요한 가족, 친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자신이 하고 싶은 취미 활동을 하는 자신… … 경제적 자유, 관계의 자유, 시간의 자유를 누리는 당신, 상상이 되시나요?
이 글에서는 당신에게 딱 맞는 워라벨을 만드는 습관 3가지를 소개합니다. 다음의 글을 읽기전에 명심해야 할 것은 그 어떤것도 정답이나 빠른길은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당신 자신만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일과 삶의 밸런스가 왜 중요할까?
우리가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루의 시간은 24시간, 에너지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일정하게 주어집니다. 이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투입하는가에 따라 결과의 질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자신에게 맞는 워라벨을 만들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할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를 정하는 것은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사용할지를 정하는 일입니다.
오늘 바로 적용할수 있는 워라벨 만드는 3가지 습관:
1. 의무 만들기
생각해 봅시다. 취미생활에 어떤 시간과 에너지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는 존재할까요? 또 좋은 가족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당연히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해야 합니다.
자, 이제 당신만의 워라벨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어 자신이 꼭 해야할 의무들을 만들어 봅시다. 보통 우리가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분야는 직업, 관계(가족, 친구, 커뮤니티), 건강, 취미등에 관련된 것입니다. 의무를 만드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a) 각각의 분야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상상해봅시다.
직업:
관계:
건강:
취미:
b) 위의 이상적인 모습을 만들기 위해 당신이 할 일과 하지 않을 일을 정리합니다.
c) 할 일들마다 매일 얼마만큼의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지 결정합니다.
d)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실행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기록으로 남깁니다.
e) 2주일에 한번 기록을 보면서 재정검 합니다.
2.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들 상기하기
매일 우리에게는 귀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심리적 에너지가 바닥이라면 그 주어진 시간동안 사용할 시간의 질은 정말 낮습니다. 시간의 질을 늘리는 방법은 자신이 '할 수있다', '해냈다'는 감정을 많이 갖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어진 시간을 정말 열심히 살아내고 있습니다. 정말 대견스럽지 않은가요? 하지만 언제 자기 자신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었는지 기억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정말로 대단한 일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와는 별개입니다. 이것은 바로 스스로 느끼는 느낌의 인지적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느낌을 자주 인지하면 할수록 삶은 더 풍요로워지고 의미 있어집니다. 또한 이러한 감정은 실망과 좌절이 왔을때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힘 바로 자기존중감을 키웁니다. 이런 자기존중감은 어디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닌 매일 매일 저금통에 동전을 넣듯이 조금씩 쌓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꾸준히 기록하고, 느낀다면 하루하루가 뜻 깊은 날들로 가득차고, 그러한 것들은 선순환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마치 소용돌이가 아주 작은 원을 그리면서 시작되지만 결국에는 거대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는 것처럼 말입니다.
실천과제 - 기록:
다이어리에 하루를 마치는 나를 행복하게 했던일들, 잘한일, 다음번에는 다르게 할일을 기록합니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들을 비주얼(그림, 스케치, 사진등)하게 만들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3. 의도적으로 강렬한 작업 시간 갖기
하루는 24시간이고, 하루에 쓸 수 있는 에너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작업 블록을 만들어서 중요한 일들을 그 시간에 하는 것은 시간관리에 있어서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미지를 생각해봅시다. 아마도 우리가 원하는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이미지는 여유 있는 모습일 것입니다.
수 많은 일을 해내야하는 이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 관리비법은 정말 철저합니다. 그들이 이러한 여유를 갖기까지 그들은 정말 많은 시간관리 방법을 시도를 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의도적으로 강렬한 작업시간 갖기
그렇습니다. 의도적으로 시간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블록으로 만들어, 그 시간에 이름표를 붙이는 것입니다. 그냥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시간에 블록을 설정하고, 철저하게 그 시간은 의도에 맞는 일을 하는 시간으로 모든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월요일 아침 11시 부터 1시는 ‘일주일을 계획하는 시간’이라는 블록을 만들었다고 해봅시다. 그렇다면 그 블록시간은 한주를 어떻게 보낼지 의도를 분명히하고, 어떤 일들을 해야하는지 todo list를 만들고, 전략을 세우는 시간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이 정해진 시간 블록 동안은 일부러 전화도 울리지 않게 만들고, 집중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차단하고, 온전히 한주계획을 세우는 것으로만 사용합니다. 이런 의도적인 블록은 달력에 표시하고, 특히 약속을 잡지 않도록 합니다.
이런 블록들의 예는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브레인 스토밍 블럭, 계획블록, 공과금 처리블록, ... 이런 식으로 평소에 여기저기 분배해 놓았던 일들을 한번에 묶어서 일을 처리하는 습관을 만들어 놓으면 나머지 시간들은 더욱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색하게 느껴지겠지만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그러한 시간 블록들은 당연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실천과제:
a) 하는 일들중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일들을 파악하고 블록으로 설정하기.
b) 달력에 시간블록 만들고 표시하기